My better life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밖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요즘 집에서 요리를 하는 시간이 늘었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요리는 바로 '나폴리탄'입니다. 간단한 파스타이지만 맛은 보장되어있는 파스타 '나폴리탄'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나폴리탄 파스타' 나폴리탄 파스타? 이름만 들으면 나폴리에서 시작됐을 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생각과는 다르게 '나폴리탄 파스타'는 일본 오리지널 파스타입니다. 사실은 전쟁 후 패망한 일본이 미군부대에서 나오던 토마토케첩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엔나소시지와 케첩으로 추억의 맛을 선사하는 '나폴리탄 파스타' 과연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양파 1/2 개 피망 1/2 개 비엔나소시지 8개 있으면 좋은 거 +양송이버섯 3개 #저는 혼자 먹었기에 1인분 기준입니다. 다 ..

Food 2020. 4. 19. 16:29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소식은 룩 추천입니다. 손으로는 당연히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룩들이 존대합니다. 많은 룩 중 오늘 소개드릴 룩은 '보헤미안 룩'입니다. '보헤마안 룩 (Bohemian Look)' 우선 간단히 보헤미안이라는 단어의 역사를 볼게요. 15세기경 프랑스인들이 소위 짚시라 불리는 보헤미아 지방의 유랑민족을 보헤미안이라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이어 19세기 후반부터는 자기 자신의 자유와 개성을 표현하며 사회의 관습에 틀에 구애받지 않는 문학가, 배우, 가수 등 예술가들을 보헤미안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즉 문학과 음악 등 전반적인 예술활동에 관심이 많고 사회의 관습에 따르지 않으며 자연친화적인 삶을 지향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자유분방한 예술인 집단으로 볼 수 있는데요..

남성/패션추천 2020. 4. 18. 18:45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봄 철 아우터입니다. 날이 따스해 아우터를 안입잖이 허전한 요즘 다들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봄 아우터 하면 1번으로 떠올리시는 게 다들있으실텐데요 제 경우에는 블레이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레이저를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블레이저는 정장 차림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느낌인데요. 이 블레이저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어디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블레이저 코디의 챕터 1인 블랙 블레이저 + 흰 티로 시작해보는 거 어떨까요? 이미 이것만으로도 멋이 나지만 블레이저는 기본인 만큼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손목을 접어 자칫 무난할 수 있는 코디에 디테일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블레이저를 기본 티와 입는 건 만으로도 ..

남성/코디추천 2020. 4. 17. 00:15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따끈따끈한 신발 소식입니다. 그 신발의 주인공은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컨버스 x 골프 르 플레르* 협업 제품 소식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컨버스 x 골프 르 플레르 이번 콜라보 제품인 지아노를 본격적으로 보시기 전에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골프가 어떤 브랜드인지 알고 지나갈까요? 골프 왕(Golf Wang) -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골프 왕은 미국의 래퍼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타일러는 래퍼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비디오 디랙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인데요. 골프 왕이라는 이름은 그들의 크루 네임인 Odd Future Wolf Gang Kill Them All에서 가..

남성/신발추천 2020. 4. 15. 13:36

평소 나의 주말은 멈추는 시간 없게 화장실 청소하고 밥하고 장보고 책을 읽으며 보낸다. 듣기만 해도 신나고 몸이 절로 반응하는 노래를 들으며 말이다. 하나 주말인 오늘은 화장실 청소도 못하고 평소 나의 주말 같이 않았다. 여자 친구가 서울에 올라와서였다. 서울에 올라와 스스로를 몰아세우며 서울 구경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야 말로 서울 구경을 하리라. 물론 사람들과 코로나를 피해서 말이다. 그렇게 다짐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저장했다. 시간은 상대적이라고 했던가. 여자 친구가 올라온 3박 4일을 끝으로 오늘 돌아갔다. 우애 좋은 형제처럼 먼저 가라 양보를 계속하기도 하며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음을 기약한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그렇게 수십 번의 손 흔들기를 끝내고 집으로 몸을 향했다. 이제 몸이 절로 ..

상경일기 2020. 4. 12. 16:39

서울에 올라온 지 29일 차 되는 날이다. 남산타워를 보며 신기해하던 나는 9시에 출근해 18시에 퇴근을 한다. 서울에서 이게 무슨 말이냐고? 출퇴근길에 흔히 말하는 지옥철을 탄다는 말이다. 처음 출근길 지하철의 문이 열렸을 때 사람들로 가득 찬 열차를 보며 '이건 더이상 못 타겠는데?' 하며 열차를 보냈다. 다음날, 어제와는 다르리라 다짐하며 10분을 더 빨리 나왔다. 하지만 지옥철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나는 다시 같은 상황에 맞이했고 다른 선택을 했다. 그렇게 열차는 남극 대륙의 펭귄들 마냥 다닥다닥 붙어있었고 흔들리는 열차 안에서 잡을 곳이라고는 앞사람의 어깨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런 지하철을 2주정도 탄 나는 열차의 흔들림에 맞춰 무릎을 사용할 줄 아는 자칭 균형 잡기의 대가가 된 거 같았다. ..

상경일기 2020. 4. 9. 23:47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오늘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는 신발 추천입니다. 시발 추천의 주인공은 나이키의 '스피리돈 케이지 2'입니다. 최근 스투시와 콜라보를 통해 스피리돈의 새로운 모습을 세상에 공개했었는데요. 스투시 콜라보 제품의 뒤를 이어 나이키에서 '메탈릭 실버'와 '트랙 래드'의 발매 소식을 공개했죠. (메탈릭 실버와 트랙 래드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확인해주세요) 2020/04/05 - [남성] - [신발소개] 나이키 에어 줌 스프리돈 케이지 2, 새 컬러웨이 2종 출시 [신발소개] 나이키 에어 줌 스프리돈 케이지 2, 새 컬러웨이 2종 출시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신발 이야기입니다. 최근 스투시의 40주년, 스투시와 나이키 첫번째 콜라보 제품 발매 20주년을 맞이..

남성/신발추천 2020. 4. 9. 22:25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오늘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는요. 바로 [신발 추천]입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콜라보 제품들이 스니커즈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뉴발란스의 콜라보 제품이 너무 예뻐 여러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 가져왔습니다. 뉴발란스 x 카사블랑카 327 모델 발매일은 4월 18일입니다. 본래 예정일은 4월 4일이었지만 코로나의 여파인지 발매 시기가 조금 늦춰졌습니다. 모델은 오랜지와 그린 두 가지 컬러입니다. 1970년대 출시된 뉴발란스 러닝화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했는데요. 컬러는 테니스 유니폼과 모로코의 오렌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날렵한 어퍼는 70년대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고 합니다. 카사블랑카 패션쇼 사진을 보면 모델분들이 실제로 착용한 모습들을 볼 수..

남성/신발추천 2020. 4. 6.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