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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요리] 자취생 반찬으로 가성비 터지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Food

by 키꼬에디터 2020. 3. 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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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요리] 자취생 반찬으로 가성비 터지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 반찬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오늘은 반찬으로 최고인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본래 장조림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토막 내어 

간장, 설탕을 넣고 조린 밑반찬인데요. 

메추리알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시간도 훨씬 적게 들고 돈도 별로 안 드는 

가성비 터지는 음식이 되는 거죠!

 

 

만들기 전 우선 재료를 먼저 알아야겠죠?

 


메추리알 : 300g

마늘 : 8쪽

꽈리고추 : 4개

 -

물 : 300ml

양조간장 : 1/2컵

국간장 : 1/4컵

설탕 : 3큰술 

 

(1컵 = 200ml, 큰술 = 밥 숟가락(약 15ml) 


 

 

 

01. 메추리알

 

메인 재료가 메추리알인 만큼 이거만큼은 꼭 있어야겠죠?

메추리알을 직접 삶아서 사용해도 좋지만 

저는 시판용을 사용했답니다.

시간은 금이잖아요 삶고 껍질을 까는 시간을 아껴서 

저희가 원하는 것에 시간을 사용하자고요

(삶아서 까는 게 귀찮은 거 아닙니다:D)

 

 

메추리알은 마트에서 3000원 정도? 주고 구매한 거 같아요.

 

 

 

 

02. 재료 준비

 

들어가는 재료는 마늘이랑 꽈리고추가 끝이에요.

마늘을 저며서 넣어주면 마늘향이 간장에 잘 배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저며주시고 꽈리고추도 포크 같은 걸로 구멍을 내 줄게요.

마찬가지로 꽈리고추도 간장 향을 굉장히 좋게 해 주거든요.

 

 

하지만 자취생들의 냉장고에 꽈리고추가 있을

확률은 조금 낮죠 꽈리고추는 있으면 좋을 뿐 없어도 괜찮아요!

 

 

 

 

03. 간장 베이스 준비

 

이제는 간장을 준비해야겠죠? 

물 300ml를 준비해주시고 바로 양조간장 1/2컵,

국간장 1/4컵, 설탕 3큰술을 넣어주겠습니다. 

(백종원 선생님이 말하시길 양조간장 : 국간장 : 설탕의 비율이

2 : 1 : 1 비율이 황금비율이라 하셨죠.)

하지만 기호에 따라 덜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바가 다르니까요.

 

 

 

 

04. 마늘 투하!

 

베이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간 줄이고 

마늘을 넣어주세요. 마늘이 너무 익으면 부서져

베이스가 지저분해 지기 때문에 

익힌 다음에 건져주겠습니다.

(꽈리고추도 넣었어야 했는데 까먹은 건 안 비밀입니다.)

 

 

 

 

05. 메추리알 넣기

 

마늘을 건졌으면 이제 메인이죠 

메추리알을 넣어주시고 10분간 조려주세요

메추리알이 예쁘게 염색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제 조금만 있으면 완성이에요!

 

 

 

 

06. 모든 걸 하나로

 

이제 다 끝났습니다. 

메추리알이 예쁘게 염색을 마치면 

화려하게 꾸며주자고요

준비했던 재료 마늘이랑 꽈리고추를 넣고 

약간만 익혀줄게요.

그리고 불을 꺼주시면 끝! 

 

 

 

 

07. 완성

 

완성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에 저녁을 책임져 줄 훌륭한 밑반찬이 완성되었습니다.

모두들 완성하셨죠?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 

총 들어간 비용을 생각해보면 메추리알 3000원, 마늘 약 300원, 꽈리고추 약 300원

한 3600원 정도 든 거 같아요. 

어때요 가성비 넘치지 않나요? 

 

 

오늘 저녁은 이 친구로 해결해야겠어요.

다들 맛있는 메추리알 장조림 성공하셔서 

같이 있으면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식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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