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코입니다.
오늘 준비한 건 바로 남자 봄 여름 니트 코디입니다.
니트는 가을, 겨울용 아닌가요?
아니죠!
봄, 여름에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하게
활용이 가능하죠.
컬러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인 니트
과연 봄, 여름에는 어떤 식으로 니트를 입어야 할까요?
하프 집업은 아빠들의 옷이라는 이미지가 있죠.
하지만 밝은 컬러의 집업에는 영(Young)이라는 단어
밖에 안보입니다.
위에 사진은 하프 집업 아래로 흰색 티를 레이어드하고
하의는 트레이닝 펜츠로 영한 느낌을 더욱 주면서
올드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는 룩이네요.
위에 룩도 좋지만
저는 하의를 와이드한 팬츠와 매치해도
좋을 거 같네요
화이트 스니커즈는 보너스!
니트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하나 있죠
카디건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한 느낌이죠
단정한 프레피 룩에 빠질 수 없는 카디건
옥스퍼드 셔츠와 매치하는 것이 프레피 룩의 정석이지만
배우 이재욱 님처럼 깔끔한 티 와 함께 매치하는 것도
훌륭한 코디입니다.
전체적인 블랙으로 코디에 화이트 스니커즈로 포인트!
몸이 왜소해 카디건에 도전하기 두렵다면
밝은 컬러가 아닌 어두운 컬러로 도전해 보세요.
니트 하면 1번으로 떠오르는 크루넥 니트
이너웨어로나 단품으로나 모든 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죠
또한 컬러에 따라 주는 느낌도 달라
기분에 따라 다양한 컬러를 입어보는 것도
니트를 즐기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베이식한 모델에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입어도 되지만
위의 모델처럼 절개, 단추 같은 디테일이 들어간
크루넥 니트도 단품으로써 훌륭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올봄 산뜻한 그린 색으로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의 대표 의류이기도 한 폴로셔츠
댄디한 남자라면 한 번씩은 입어 봤을 법한 옷인데요.
셔츠 대신 슈트의 이너로 입을 수 있죠
또, 간편하면서도 우아한 리조트 룩으로도 입을 수 가있습니다.
꾸미기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여름에는
톤온톤 코디로 과하게 걸치지 않았지만
꾸민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여름에도 멋을 포기할 수 없으니까요.
니트 베스트 또한 다정한 프레피 룩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위에 모델 주우재 님처럼 셔츠에 매치하는 게 정석이지만
간단한 반팔 티셔츠에 매치하는 것은
말 그대로 간단해 보이면서 유쾌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봄에는 셔츠에 입다가 날이 점점 더워지면
티셔츠와 입을 수 있으니
이게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오늘 준비한 글 잘 보셨나요?
참고하셔서 저희 모두 멋있는 봄을 보내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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