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추천] 다시 집중해야 하는 청청패션, 청청패션 꿀 팁 대방출, 대학생 코디
안녕하세요.
코앞으로 다가온 봄
다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봄, 누군가는 꽃놀이를 가기위해,
누군가는 친구들과 떠나는 피크닉을 위해
코디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때인데요.
하지만 지금 모든 방면에서 영향을 주고 있는 '코로나 19'
이 녀석 때문에 모두들 계획이 엉망이시죠?
사람 많은 곳은 가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저희의 봄까지 포기하지 말자고요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봄이잖아요.
제가 준비한 코디는 '청청 패션'입니다.
요즘 대세가 뉴트로인 거처럼
많은 브랜드의 룩북에서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는 게 '청청 패션'이었습니다.
날이 풀리고 있는 지금
더 이상은 시간이 지나 촌스러워진 패션이 아닌
우리 앞으로 다가온 '청청 패션' 한번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 청청 패션의 기본은 위아래의 데님의 컬러감을 통일시켜주는 겁니다.
만약 상의가 생지 청자켓이라면 하의도 생지 데님으로
상의가 연청자켓이라면 하의도 연청! 이런 식으로 말이죠
컬러 감을 통일하면
한눈에 봤는 때 깔끔한 느낌을 주며,
이 깔끔한 느낌은 결국 꾸민 느낌으로 주게 됩니다.
거기에 가방이나 벨트 같은 액세서리로
디데일을 추가하면 세련된 느낌을 확실히 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이탈리아 브랜드 발렌티노의 2020 s/s 패션쇼 사진이다.
데님만으로 코디를 완성했는데
충분히 깔끔하다.
데님을 하나만 착용했을 때는 캐주얼에 편한 느낌이다.
데님이 두 개였을 때는 깔끔한 느낌을 준다.
하나 데님 세 개가 모이니 슈트를 셋업 한 거 같은 느낌이다.
모이면 모일수록 멋도 커지는 '청청 패션'이다.
청청 패션의 기본은 통일이지만
굳이 전통 파스타만 먹어야 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대 맛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니겠는가)
위아래를 통일하기 힘들다면
둘 중 하나는 블랙으로 입어주는 게 좋다.
톤의 차이를 확실히 주면
다른 컬러에서 주는 애매한 느낌을 지울 수 있다.
모델 박준성님의 '청청 패션'은
편안해 보이지만
청청 코디와 디테일, 액세서리가 조화를 이루어
전체 코디가 일명 꾸안꾸 느낌으로 완성된 거 같다.
진정한 멋은 디테일에서 나오는 것
상하의를 데님으로 맞췄다고
'청청 패션'이 완성되는 건 아니다.
만약 청청을 입은 체 거울 앞에선 당신의 모습이
약간 허전해 보인다면 그건 이너의 문제일 것이다.
이너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코디의 느낌이 바뀔 수 있다.
청청을 입었을 때 이너에 컬러감으로 주면
깔끔해 보이면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만일 이번 봄과 '청청 패션' 도전을 목적으로
청 자켓을 구매했다면
다른 코디도 추천한다.
(하나의 음식만 먹을 수는 없으니까)
상의는 청자켓 밝은 이너, 하의 츄리닝이면 하나의 코디 끝이다.
너무 안 꾸민 거 아닌가? 편해 보일까 걱정이 되는가?
위에 사진을 보면 안 꾸민 느낌이 아니지 아니한가
만약 당신의 신발이 슬리퍼라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이상입니다. 모두들 멋있는 코디로
모여있기만 해도 즐거운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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