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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요즘 변덕이 심한 날씨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요
날이 많이 풀렸네 하며 얇게 옷을 입으면 다시 추워지기를 반복
이럴 때 가장 입기 좋은 옷이 '스웨트 셔츠' 아닐까요?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흔히들 '맨투맨'이라도 부르는 '스웨트 셔츠'입니다.
국내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 랭킹 BEST 8을 같이 보면서
'스웨트 셔츠' 코디법도 같이 알려드릴게요.
스웨트 셔츠
'스웨트 셔츠'의 시작은 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울 소재로 이루어진
옷을 입고 운동을 즐겼는데 이게 너무 불편해
면을 소재로 한 스웨터를 발명해 입었다고 합니다.
이 스웨터 가공법의 특허를 챔피온이라는 브랜드에서 맡아 대중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캐주얼과 댄디한 느낌 또 편안한 착용감 때문에 데일리로 입기에 안성맞춤인 '스웨트 셔츠'
과연 무신사(국내 온라인 편집숍)에서 어떤 것들이 랭킹에 있을지 확인해 보실까요?
1위 브렌슨(Brenson) - Errday 루즈핏 맨투맨
무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렌슨의 '스웨트 셔츠' 판매량이 9천6백 개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아무 문양이 없는 기본적인 단색 무지 티입니다.
하지만 색상의 종류만 10가지이며
면과 폴리를 적절히 사용해 부드러운 안감이 큰 특징입니다.
그래도 가장 큰 장점은 이거 아닐까요?
정가는 85,800원이지만 무신사에서 50% 할인을 진행 중이며
Set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원하는 컬러의 제품을 2가지 골라 한번에 2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정가의 반 값으로 제품 2개를 받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아이템인 만큼 있으면 활용도가 좋고
미니멀하고 댄디한 룩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2위 유니폼 브릿지(UNIFORM BRIDGE & Co.) - 1960 sweatshirts
2위는 유니폼브릿지의 1960 '스웨트 셔츠'입니다.
이번 2020 패션 트렌드가 래트로이죠.
트렌드와 잘 맞게 래트로 한 폰트로 구성된 1960 프린팅 디테일이
이 제품의 인기 비결이 아닐까요?
이런 래트로한 느낌의 제품은 캐주얼 한 느낌을 많이 줍니다.
스웨트 셔츠를 더욱 캐주얼하게 즐기는 방법은 상의와 하의 생상이 반대되게 입는 것입니다.
상의가 블랙으로 어둡다면 하의는 밝은 청바지를 선택하거나
하의가 블랙이라면 상의에는 컬러감을 주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무난한 한층 밝아 보이면서 룩이 한층 더 센스 있게 보이겠죠?
3위 커버낫(COVERNAT) - C LOGO CREWNECK
3위는 커버낫의 크루넥 스웨트 셔츠입니다.
1만 5천 개의 누적 판매량이 보여주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제품인데요.
이 제품의 인기 비결은 과하지 않은 디테일들이 입니다.
브랜드의 로고가 다 들어가지 않고 미니멀하게 C 로고 하나만을 사용했고
심플한 넥 스티치로 클래식한 느낌을 더 해줍니다.
물론 고급스러운 원단감도 한몫을 했겠죠?
더욱 캐주얼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에코백이나 컨버스 원단 같은 포인트 아이템을 같이 코디해보세요.
4위 어텐션로우(ATTENTIONROW) - 리코 피그먼트 리버시블 헤비 맨투맨
리버시블 맨투맨 즉 뒤집어서도 착용 가능한 리버시블 버전입니다.
고온 천연 염색 과정을 의미하는 피그먼트 공정을 통해
에텐션로우의 시그니터인 핏과 색감을 살렸다고 하는데요.
먼저 나온 스웨트 셔츠들과는 다르게 캐주얼한 느낌보다는 스트릿 한 느낌이 강한 제품인데요.
스트릿 느낌이 강한 조거 팬츠나 액세서리 착용, 긴 이너를 레이어드 하는 것으로
스트릿 룩을 코디할 수 있습니다.
이때 채도가 높은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위 비바스튜디오(VIVASTUDIO) - LOCATION CREWNECK JS
"코퍼레이트 로큰롤"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08년에 런칭한 비바스튜디오
캐주얼하면서 몸에 맞는 실루엣의 의류를 주로 생산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죠.
브랜드의 이미지와 같게 과하지 않은 디자인과 텐타가공을 통해 복원력과 터치감이라는 장점으로
비바스튜디오의 스테디한 '스웨트 셔츠'입니다.
캐주얼한 스웨트 셔츠지만 댄디 룩 흔히 말하는 남친룩으로 코디하고 싶다면
안에 셔츠를 레이어드 하거나 슬랙스와 더비 슈즈를 활용해주세요.
6위 트릴리온(TRILLION) - 컬러그라데이션 오버핏 맨투맨
앞보다 뒤가 더 당기는 트릴리온의 컬러그라데이션 오버핏 맨투맨이 6위입니다.
깔끔한 무지가 아닌 페인팅으로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 제품인데요.
아우터와 어울려지는 스웨터 셔츠라기보다는
아우터 없이 홀로 입었을 때 그 가치가 더 올라가는 스웨트 셔츠입니다.
트릴리온은 단 하나의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갈라삼봉과 배색해리테이프로 내구성을 크게 살렸으며
자연스러운 루즈핏 프린팅은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아 커플템으로 입으면 좋을 거 같아요.
7위 에즈카톤(EZKATON) - 플릿 피그먼트 워싱 맨투맨
7위는 에즈카톤의 워싱 맨투맨입니다.
8가지의 색상으로 세트의 트레이닝팬츠와 함께 발매습니다.
에즈카톤의 스웨트 셔츠의 가장 큰 장점은 짱짱한 시보리로부터 나오는
풍성한 실루엣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특유의 바랜듯한 은은한 색상과 트렌디한 실루엣이
이너보다는 단독으로 착용한 는 게 스타일을 코디할 때 용의 할거 같은데요.
하의를 조거 팬츠,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하고 포인트로 비니를 착용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둘 다 챙긴 꾸안꾸 룩으로 코디하면 좋을 거 같아요.
8위 다이클레즈(DYCLEZ) - 매치로고 맨투맨
8위는 다이클레즈의 매치로고 맨투맨입니다.
무신사 랭킹에서 999위 랭킹 상승이라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다이클레즈의 스웨트 셔츠
무슨 매력이 이러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걸까요?
색상은 4가지 블랙, 아이보리, 그래이, 네이비가 있고
사이즈는 S, M, L, XL, 2XL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포인트는 디자인인 거 같은대요
뒤면에 비비드 한 그래픽이 레트로 하면서 컬러감이 살아있어
어중간하지 않고 확실한 포인트로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루즈한 실루엣에 비해 원단의 힘이 없어 보이는 단점도 존재하는 거 같습니다.
이러한 컬러감의 스웨트 셔츠는 반바지와 함께 매치하여 코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웨트 셔츠만큼 반바지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도 없죠.
이때 컬러의 톤을 맞춰 입고 상의와 슈즈의 색상을 맞춰 입는 게 디테일입니다.
이상 무신사 랭킹으로 알아보는 스웨트 셔츠 트렌드와
코디법이었습니다.
함께 입든 홀로 입든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효자 템 '스웨트 셔츠'였습니다.
그럼 자신의 소비 스타일에 맞춰 현명한 쇼핑 되세요.
짧은 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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