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소식]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와 '척 70s'의 차이, 뭘 사야할까?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2020년 핫한 콜라보와 다양한 컬러의 출시하고 있는 '컨버스'

 

'컨버스'의 대표 모델들 하면 척 테일러 올스타, 척 70s, 한별, 잭퍼셀이 있습니다.

 

이 중 닮은 듯 하지만 엄연히 다른 두 모델

 

척테일러 올스타와 척 70s의 차이점을 알아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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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의 대표 모델인 척 테일러 올스타와 척 70s

 

척테일러 올스타는 약 100년 전 1917년에 탄생한 농구화입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많은 모델과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신발이죠.

 

척 70s는 1970년 척테일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져,

 

척테일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계승하면서도 많은 부분에서 변화한 신발입니다.

 

즉 척테일러 올스타를 시작으로 현대적으로 변화를 거친 게 척 70s란 말입니다.

 

 

그럼 어떠한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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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공식홈페이지

 

1. 쿠셔닝

 

70s와 올스타의 가장 큰 차이는 쿠셔닝에 있습니다.

 

올스타의 착화감은 땅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딱딱한 느낌이 입니다.

 

그에 반해 70s는 현대적으로 넘어오면서 새로운 쿠셔닝을 넣어 

 

올스타의 쿠셔닝을 기억하고 신으신다면 놀라실정도의 푹신푹신한 쿠션닝을 보여줍니다.

 

 

올스타<<<<<<<<척 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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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공식홈페이지

 

2. 높이

 

70s와 올스타는 정말 비슷한 미드솔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비슷할 뿐 소비자에게 주는 느낌 차이는 엄청납니다.

 

 

 

 

사진출처 : 공식홈페이지

 

 

70s는 올스타에 비해 한층 더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발을 감싸주는 느낌을 줍니다.

 

 

올스타 < 척 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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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앞코의 디자인과 색상

 

앞서 말한 거처럼 70s는 올스타에 비해 한층이 더 올라가 있습니다.

 

앞코에  입체적인 라인이 들어가 있어 한층 더 날렵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이는 요즘 컨버스를 10cm 이상 크게 신는 추세와도 상관이 있다.

 

컨버스의 끈을 일명 꽉끈을 시전해 얇상한 쉐입을 만들어 

 

앞코의 얇상한 디자인과 매치를 이뤄 트렌디함을 준다.

 

반면 올스타는 무늬가 하나 없는 무난한 디자인을 가졌다.

 

무난 그 자체...

 

 

위의 사진처럼 70s의 색상은 백색과 아이보리 그 사이 어디인가의 색으로

 

빈티지한 느낌이 든다. 

 

척테일러 올스타는 그저 백색이다.

 

색상 또한 무난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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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공식홈페이지

 

4. 슈레이스

 

슈레이스는 신발끈으로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차이가 심하다. 올스타의 슈레이스가 한 겹이라면 

 

70s는 더 두꺼운 면에 두 겹 이상이 되는 느낌이다.

 

올스타의 슈레이스는 상상 이상으로 얇다.

 

 

올스타<<<<<<척 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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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고와 스티치 디자인

 

농구화로 개발되어 선수들의 발목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발목 안쪽에 넣기 시작한 로고

 

70s와 올스타의 로고는 동일한 생김새를 가졌지만 디자인의 차이는 엄청나다.

 

올스타의 로고는 음양 없이 그냥 프린터 된 디자인인 반면

 

70s의 로고 디자인은 가죽으로 된 패치를 붙여 입체적이며 

 

거기게 음양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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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격

 

기술과 디자인의 차이가 아닌 가격의 차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큰 비교 대상일 수 있다.

 

척 70s는 95,000원 올스타는 59,000원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올스타가 확실한 메리트를 보여준다.

 

 

올스타>>>>>>>척 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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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슷해 보였던 두 신발은 차이를 아셨나요?

사람마다 선택의 기준은 다르기에 

오늘 보신 차이를 참고하셔서 

자신의 스타일과 자신의 기준에 맞는 신발을 고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척 70s를 10cm 키워 신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척 70s를 작게 신는 게 멋있어 보여 무리하게 샀다가 5번 신고 못 신은 기억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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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어떠셨나요?

다음에도 좋은 정도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