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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추천] 비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신발. 도대체 뭐 신어야 하지? 나이키 에어포스 1 고어텍스.

남성/신발추천

by 키꼬에디터 2020. 5. 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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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코입니다.

 

여름이 훌쩍 다가온 것만 같은 날씨이네요

여름 하면 물놀이, 바다, 워터파크, 빙수 같은 

좋은 것들도 떠오르지만 

저는 여름 하면 장마를 먼저 떠올리고는 하는데요.

 

매년 장마철마다 신발을 뭘 신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젖어도 상관없는 슬리퍼, 크록스 같은 건 발이 직접적으로 젖어버리고

컨버스 재질의 신발은 젖어버리고

가죽 재질이라면 쪼그라들거나 형태를 잃어버리니 

 

무엇을 신어야하나?가아닌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가? 되어버린 

선택인데요.

 

 

여러분은 어떠한 선택들을 하셔 왔나요?

 

 

매번 비가 오면 그날 하루와 기분을 포기 해왔지만 

시간은 짧은데 포기하기에는 하루가 아깝잖아요.

 

이런 비 오는 날 신기 좋은 신발을 소개할까 합니다.

 

 

 

고어텍스로 기능과 에어포스 1 로우라는 이미 검증된 디자인이 만난 

 

'나이키 에어포스 1 고어텍스'입니다.

 

 

'고어텍스' 

 

고어텍스가 뭐길래 비 오는 날에도 추천을 할 수 있는 걸까요?

 

고어텍스는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소재입니다. 

 

 

 

고어텍스 제품은 블랙 다이아몬드 로고로 흔히 알고 있는 최적화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소재로 극한의 날씨에서도 완벽한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어떻게 방수 기능이 되는데 투습 기능도 되는지 의문이 들지는 않으신가요? 그 비밀은 고어텍스 원단에 있는데요. 고어텍스 소재의 핵심인 멘브레인은 미세한 구멍으로 이루어졌는데 각각의 미세한 구멍은 물방울보다 20,000배가량 작아 눈, 비 등 외부의 습기가 멘브레인을 뚫고 들어 올 수 없는 반면 멘브레인의 구멍은 수증기 분자보다 700배가량 크기 때문에 땀은 쉽게 증발하고 안은 젖지 않게 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기능은 알았으니 모델을 알아볼까요?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고어텍스 모델은 

총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왼쪽 위를 기준 시계 방향으로

옐로우/블랙, 팀골드/카키, 옵시디언/화이트, 올리브/골드)

 


나이키 에어포스 1 고어텍스 로우는 고어텍스 생활방수 기술 표준을 준수하고 스트리트에서 인정받은 디자인으로 클래식 에어포스 1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수분 발산 소재의 납작한 신발 끈, 고어텍스 부티, 뒤꿈치 고어텍스 블랜딩이 특징입니다.


 

출시는 2019년 11월 1일에 이미 출시 제품입니다.

 

 

출시한 지 꽤 지나서 그런지 가격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정가 169,000원에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118,300원으로 할인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이즈는 제한적이지만요.)

 

 

단 예외도 있는데요. 옐로우/블랙 컬러는 

화려한 컬러, 스트릿 한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가격이 정가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프리미엄이 붙어 19만 원 정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옵시디언/화이트>

 

팀골드/카키>

 

올리브/골드>

 

옐로우/블랙>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고어텍스'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옐로우 컬로보다 골드 컬러가 

 

제 마음에 드는대요.

 

걱정되고 피하고만 싶었던 비 

 

이제는 당당하게 맞서 보고 싶네요.

(물론 태풍 오면 조용히 집에 있어야죠ㅎㅎㅎㅎㅎ)

 

여러분들은 비 오는 날 어떤 신발을 신으시나요?

 

이 글이 읽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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