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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추천] 기능성을 추구하는 스타일 테크웨어, 그래서 테크웨어 룩이 뭔대?

남성/패션추천

by 키꼬에디터 2020. 5. 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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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테크 웨어 룩입니다.

 

테크 웨어 룩 하면 흔히들 특공대, 닌자 같은 느낌을 먼저 떠올리실 거 같은데요

 

사실 테크 웨어 룩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테크 웨어

 

 

테크 웨어는 본래 극강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인체의 움직임을 최적화하고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기술과 

 

기술이 적용된 옷을 의미했습니다.

 

쉽게 말해 기능성으로 신체를 보호하며

 

생활에 편의를 줄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한 의류가 테크 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군복, 방화복, 우주복들도 테크 웨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테크 웨어 룩은

 

어떻게 그런 이미지로 우리에게 정립되었을까요?

 

그건 바로 '아크로님'을 설립한 '에롤슨 휴'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수, 방풍, 투습이라는 큰 장점을 가진 '고어텍스'

자신들의 디자인을 접목하여 고기능성 의류를 의류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테크(tech)와 웨어(ware)에 그쳤던 것에

 

디자인을 더해 지금의 테크 웨어 룩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크 웨어의 시작

 

 

대중들에게 테크 웨어가 많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에롤슨 휴'나이키의 ACG라인

 

전개하면서부터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 뒤로 스톤아일랜드의 쉐도우 프로젝트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와

 

테크 웨어 룩이라는 지표를 제시했습니다.

 

위에 사진은 2017년, 2018년 나이키 ACG에서 선보인 컬렉션입니다.

 

탈부착식의 후드, 솔기가 없는 디자인을 이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신경 쓸 디자인을 보면 

 

확실히 테크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거 같지 않나요?

 

마지막 사진은 스톤아일랜드 쉐도우 프로젝트 사진입니다. 

 

2017년 출시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테크웨이 룩의 디자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거 같습니다.

 

 

 

아크로님의 에롤슨 휴
저스트뮤직의 '그냥노창'

현재의 테크 웨어 룩

 

 

현재로 넘어오면서 테크 웨어 룩은

 

블랙 테크 웨어와 그레이 테크 웨어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블랙 테크 웨어는 에롤슨 휴가 생각했었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기능적인 소재를 사용한 전통? 테크 웨어 룩을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레이 테크 웨어는 비슷하지만 

 

소재와 원단 자체에서 주는 기능성보다는 

 

포켓이 많은 베스트나 그런 테크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아이템을 착용하고

 

자신들의 개성과 캐주얼한 아이템들을 믹스해가며 

 

조금은 대중이 입기 편하고 다가가기 쉬워진 룩입니다.

 


오늘 준비한 테크 웨어 룩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잘 보셨나요?

 

짧은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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