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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10만 원 받는 법
안녕하세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죠.
하루하루 확진자만 늘어가는 부정적인 소식만 들려오는데요.
지난 2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 19로 맞게 된 역사적인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는데요.
오늘은 이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뭔지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쉽게 말해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는 걸 말합니다.
이번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은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고소득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하거나 미성년자에 대한
지급은 차등을 두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기본소득의 이념에 반하는 것이고
고소득자를 제외는 고액 납세자에 대한 이중 차별이라
판단해 차별을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기도형 재난기본 소득은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며
가족 구성원이 4인이면 총 40만 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현금이 아니고
경기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한
경기도 지역화폐이며 3개월 후 소멸하는 지역화폐입니다.
지급받는 방법은 4월부터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 확인만 하면 가구원 모두를 대리해
(성년인 경우 위임장 작성 필요)
전액을 신청 즉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즉 따로 신청이 필요 없다는 말이죠.
결론
- 1인당 10만 원 지급 (가족 구성원이 4인이면 총 40만 원)
- 따로 신청 필요 없다.
- 4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 가능
- 신원이 확인되면 대리 수령 가능
- 지역화폐이며 3개월 뒤에 소멸한다.
그럼 다른 지역의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정책은 어떨까요?
서울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정책
경기도에서 가까운 서울의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정책은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비전형 근로자(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건설직 일일근로자 등)
등이 포함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자급한다는 내용이다.
지원금액은 가구별로 1~2인 가구는 30만 원, 3~4인 가구는 40만 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 원으로 1회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위에서 언급한 거처럼 6월 말까지 사용기한인
'지역사랑 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이 됩니다.
신청 시민은 가구별 30만 원~5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중 직접 선택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 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10% 추가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할 수 있으며 1차적으로 신청자의 소득 조회가
이루어진 다음 시스템을 통한 소득조회 완료 시
3~4일 내로 단시간에 지급이 결정되게 된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 월요일부터 5월 8일 금요일 총 40일간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서울복지포털 인터넷 신청이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를 서로 양보하며 슬기롭게 해쳐나가
대한민국 역사에 이 코로나 19가
현명한 대처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